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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오피아트

오피아트 노즈아트 미디어아트 뭘까?

최종 수정일: 2023년 12월 20일

세상엔 다양한 아트가 많죠. 그중 오피아트 노즈아트 미디어아트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오피아트

오피아트


  • 오피(이탈리아어: Opi)는 이탈리아 아브루초주 라퀼라도에 있는 코무네이다. 아브루초, 라치오 에 몰리세 국립 공원에 위치해 있다.


  • 오피방이 드물던 시절에는 오피스텔의 약자로 더 많이 쓰였으나, 오피방이 점점 늘어나면서 의미가 변형되어 오피 하면 그렇고 그런 것을 먼저 의미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걸 더 줄여서 영어로 OP로 표기하기도 한다. 오피스텔의 영어 표기는 officetel


이므로 약자로 표기한다면 OT나 OF가 되어야 하겠지만 한글 음역 된 단어를 그대로 줄여


말하고(오피) 이걸 다시 발음이 비슷한 알파벳으로 줄여 말해 이런 상황이 발생해 버렸다.


오피아트

노즈아트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그래피티의 본고장인 미국 군인들은 자신의 전투기, 폭격기에


그림을 그려넣는 행위들을 많이 했는데 그것이 노즈 아트라는 개념의 한 분야의 예술이 되었다.


후에는 미군 전체의 문화가 되어 수송기, 초계기, 전차, 어뢰정까지 거의 모든 기체에 유행처럼 번지게 되었다.


초기엔 적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해 기체 앞에 상어 입 모양이나 야수 맹수들을 그려넣었는데


당시 군인들의 필수품 플레이보이지에 영감을 받은 어떤 군인이 핀업 걸을 묘사한 그림을


조종석 밑에 그려넣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노즈아트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후 자신들만의 개성표현 및 일종의 부적으로 다양한 노즈 아트들이 자신들의 군용기에


그려졌다. 일종의 항공기판 선수상이였던 셈. 그렇기에 사기 진작을 위해서라도 당시


지휘관들도 공식적으로는 허가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눈을 감아준 것도 있었다.


심지어는 외부에서 전문 화가를 데려와 그림을 그려넣었기도 했다고 한다.


특히 2차 세계 대전 기간동안 수많은 미군 소속 군용기들에 다양한 노즈 아트가 그려졌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B-17이나 B-29 등의 도화지가 큼직한 폭격기에는 주로 섹시한 여자가


그려졌고 그밖에 도날드 덕이나 뽀빠이같은 만화 캐릭터라던지 영화 타이틀들을 새겨넣는 등


좀 더 다양한 그림들도 그려졌다.


굳이 그림 뿐만이 아니라 문구 또한 쓰여졌는데, 파일럿이 붙인 기체의 이름이라던가


본인이 쓰고싶은 문구를 써넣었다.


소련에서는 사기 진작을 위한 글귀나 선전 문구들을 자주 써넣었으나, 몇몇 에이스들의 경우는


공산당 표식이나 동물을 그려 넣곤 했다.


영국에서는 미국처럼 예쁜 여성을 그리는 경우도 있었으나, 악마, 손, 글귀 등 좀 더 점잖고


진지한 디자인이 많이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오피아트

미디어아트


미디어 아트(Media Art)는 그 구성에 있어 대중매체를 활용한 예술을 의미한다.


라틴어 미디어(media)는 미디움(medium)의 복수로, 무언가를 매개하는 것을 의미할 때 사용된다.


그 용어 자체는 이미 고대부터 사용되어 왔다. 회화에서 사용하는 전색제도 미디엄이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안료를 지지하는 바탕(나무판이나 캔버스 천 등)과 안료(물감)를 '매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 우리가 미디어라 할때는 신문, 방송 등의 대중매체의 의미로 많이 사용한다.


말 그대로 대중(mass)에게 전달(media)하는 것들.


사진, 전화, 영화 등의 발명 이후 이런 신기술들은 사회를 급속도로 변화시켰다.


일단 미디어아트라는 통칭으로 불리지만, 사실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더 크다.


그냥 이미 정착된 주류 예술 아닌 것들, 그 중에서 좀 첨단 테크놀로지 삘 나는 것들을


묶어서 미디어아트라고 부르는 느낌이 강하다.


분야도 그냥 기존처럼 회화, 조각, 음악 이런 식으로 분야가 나눠지는게 아니라 시각,청각,촉각,


후각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종합예술적인 측면이 강하다.


미디어아트 특성상 미디어아티스트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한다.


물론 이중에는 그냥 C, Java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코딩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좀 더


미디어아트 쪽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프레임워크가 존재하며


아예 Processing의 경우처럼 전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어떻게 보면 난해한 프로그래밍 언어도 미디어아트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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